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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송건호 전집&저서 > 전집 소개
 
 
 
오늘 이 나라에서 언론은 과연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고 송건호 선생의 언론인으로서의 발자취와 그가 남긴 수많은 글들은 이 땅의 언론인들뿐만 아니라 지식인과 대학생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참언론의 역할과 그것이 한 국가의 운명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반민주적이고 반민족적인 엄혹한 상황에서, 그 상황을 극복하면서 개진해낸 선생의 치열한 정신과 사상과 논리는 오늘 새롭게 진전되고 있는 국가사회적 상황과 통일지향적 민족공동체운동의 역사적 전개와 더불어 한층 새롭게 우리들 가슴에 다가온다. 송건호전집의 간행은 곧 선생이 남긴 수다한 저술을 통해 민족언론인, 민주언론인, 독립언론인 송건호의 참모습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선생이 남긴 저술을 통해 언론인으로서뿐 아니라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송건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즉 언론인으로 기자생활을 했을 때는 물론, 해직기자 시절에도 틈틈이 굴곡 많은 한국현대사 연구에 집중하여 역사연구의 미답지를 새롭게 개척하였다. 그가 한국현대사 연구에 그토록 몰두하였던 이유가 바로 당대의 사학자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현대사의 연구는 곧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이라는 민족의 지상과제임을 직시했기 때문이다.
즉 선생은 민족의 당대적 현실을 온몸으로 성찰하고 고뇌하는 언론인 지식인으로뿐 아니라 민족의 현재적 역사를 끊임없이 탐구하는 역사가로서의 자세를 견지했다. 선생이 남긴 수많은 역사저술들은 통상의 실증주의적 연구가 아니라, 당대의 현실을 개혁하려는 실천적 지성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70~80년대 대학생과 지식인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해방전후사의 인식](공저), [한국민족주의의 탐구] [한국현대사론] [한국현대언론사]등은 그 대표적인 결과물들이다. 이렇듯 치열한 선생의 역사연구 자세와 당대의 현실을 개혁하고자 하는 그의 역사정신은 실천적 민족지성이 실종되고 있는 이 시대를 준엄하게 경고하고 있는 듯하다. 현실 개혁적이라기보다는 현실과 타협하는 기능적 지식인들이 득세하는 작금의 우리 현실을 뒤돌아 볼 때, 유독 선생의 지식으로서의 삶이 새롭게 부각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아울러 선생은 실천적 역사인물 연구에도 매진하여 국가와 사회, 민족과 역사를 위해 지식인과 지도자란 무엇이며, 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성찰하였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역사와 더불어 산 지도자와 지식인을 높이 평가하는 것도 선생의 언론정신 역사정신을 말해준다 할 것이다.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이 실종되고 국가이익이 외면되는 반이성적 언론이 난무하는 오늘에 간행되는 선생의 전집은 그리하여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수난과 고초 속에서도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역설했고, 고단한 삶을 마다하지 않고 한 시대의 언론정신과 역사정신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정진한 선생의 정신과 사상, 지혜와 용기는 21세기를 맞이한 현재의 우리 삶에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죽을 때까지 "나는 어디까지나 언론인"이라고 하면서 다시 태어나도 언론인으로서 살고 싶다고 말한 선생의 참언론인으로서의 역정은 우리 언론계가 특히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제 1 권 민족통일을 위하여 1 제 11 권 한국현대인물사
제 2 권 민족통일을 위하여 2 제 12 권 빛을 남긴 사람들
제 3 권 한국현대사 1 제 13 권 서재필과 이승만
제 4 권 한국현대사 2 제 14 권 드골 프랑스의 영광
제 5 권 한국현대사의 빛과 그늘 제 15 권 의열단과 민족해방노선
제 6 권 전환시대의 민족지성 제 16 권 소크라테스의 행복
제 7 권 한국민족주의의 탐구 제 17 권 현실과 이상
제 8 권 민주언론 민족언론 1 제 18 권 고난의 길 진리의 길
제 9 권 민주언론 민족언론 2 제 19 권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제 10 권 직필과 곡필 제 20 권 역사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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