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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6 회 송건호언론상 수상자 발표 - JTBC 뉴스룸
  관리자 2017.12.06 1499


제16회 송건호언론상

제이티비씨 뉴스룸

한겨레신문사와 청암언론문화재단은 제16회 ‘송건호언론상’의 수상자로 ‘제이티비씨 뉴스룸’을 뽑았습니다. 이 상은 한겨레신문사 초대 사장으로 언론 외길 40년을 언론자유와 진실보도를 위해 바쳤던 고 청암 송건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제정됐습니다.

‘뉴스룸’은 2014년 9월 시작한 이래 가장 신뢰 받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동시에,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을 연속 보도하는 등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옹호했습니다.

‘뉴스룸’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깊이 있는 보도를 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구적으로 도입하여, 사회적 의제를 형성하고 여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말다운 말의 회복’을 염원했던 청암 선생의 의지와 실천을 ‘뉴스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상식 12월15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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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호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제16회 수상자로 <제이티비씨 뉴스룸>을 선정했습니다.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제이티비씨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며, 2014년 9월 22일 시작한 <뉴스룸>은 제이티비씨의 대표적인 뉴스 프로그램입니다. 출범 3년 만에 <뉴스룸>은 가장 신뢰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동시에,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국 초기 예능 프로그램이 강세였던 제이티비씨는 2013년 9월부터 시사·보도 프로그램을 양적·질적으로 향상시키며, 편성에 있어서 보도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뉴스룸>의 전신인 <뉴스9>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관련 뉴스를 100일 가까이 첫 소식으로 보도하여, 사고수습과 원인 및 의혹 규명에 앞장섰습니다. 그 결과, 제이티비씨 특별취재팀은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보도’로 제46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제이티비씨는 성완종 게이트,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국정원 해킹 의혹, 4대강 사업 의혹 등을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권력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개국 6돌을 맞이하는 제이티비씨는 보도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방송사별 채널 평가지수 조사'에서 2014년부터 연속으로 신뢰성, 유익성, 공익성 등 7개 항목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8월 <시사저널>이 각 분야별 전문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가장 신뢰하고 열독하는 언론매체로 선정되었고, 9월 <시사인>은 제이티비씨가 신뢰하는 언론 매체와 방송 매체 부문에서 1위라는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올해 한국기자협회 조사결과 기자들은 가장 영향력 있고 신뢰하는 언론사로 제이티비씨를 뽑았습니다.

올해의 심사위원회는 후보 중에서 제이티비씨의 시사 보도 프로그램 중 <뉴스룸>에 주목했습니다. <시사인> 조사 결과 <뉴스룸>은 2014년부터 가장 신뢰하는 방송 프로그램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이티비씨 보도의 신뢰도와 영향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 것은 <뉴스룸>이 2016년 10월 ‘최순실 국정개입사건’을 보도한 시점입니다. 그 시기부터 제이티비씨가 가장 선호하는 뉴스채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힌 2016년 12월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는 이를 뒷받침합니다.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인사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보도는 시민의 공분을 불러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고,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담화와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를 불러 왔습니다. <뉴스룸>의 보도는 최고 권력자와 관련된 의혹을 보도하는 것을 주저하던 언론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그 물꼬를 터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관련 보도로 제이티비씨는 2016년 12월에 7개의 상을 받았고, 올해 특별취재팀은 제48회 한국기자상 대상을 공동수상 했습니다.

보도 이후, 특별검사의 수사가 이어졌고,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위법·위헌 행위가 대의민주제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하고 국민의 신임을 배반했기에, 헌법 수호 관점에서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현직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뉴스룸>의 보도는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뉴스룸>은 방송 보도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나열식 보도 대신 한 가지 이슈에 집중하여 깊이 있는 보도를 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구적으로 도입하여, 사회적 의제를 형성하고 여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석희 앵커가 구축한 사회적 공신력이 <뉴스룸>의 신뢰도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실도 언급해야 할 것입니다.

심사위원들은 <뉴스룸>이 지상파 방송과 보도전문 채널과의 경쟁 속에서 단기간에 신뢰와 영향력을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심사과정에서 ‘말다운 말의 회복’은 어느 시대에나 변하지 않는 시민의 염원이자 언론의 소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어느 시대나 권력, 금력, 위력에 맞서 ‘참다운 말’을 하는 언론은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의 심사위원회는 1980년대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으로서, 협의회 기관지 <말>을 창간하여, 사회정의를 위한 진실 보도를 통해 참된 언론의 길을 걷고자 했던 송건호 선생의 의지와 실천을 <뉴스룸>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제16회 송건호언론상을 드리며, <뉴스룸>에 보내는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여, 균형·공정·품위·사실이라는 가치를 지켜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심사위원회는 앵커, 기자, 연출, 작가, 기술진 등 <뉴스룸>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제작자들에게 송건호 선생의 격려와 응원이 전해지기를 희망합니다.

2017년 11월 22일

제16회 송건호언론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이해동 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위 원 김태진 도서출판 다섯수레 대표
위 원 김삼웅 신흥무관학교100주년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위 원 방정배 성균관대 명예교수
위 원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위 원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위 원 박용규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첨부파일 1 : b_752_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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