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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선생은 문서 기증서에 서명을 했고 한겨레신문사 권근술 대표이사(당시)가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선생의 가족과 이효재 선생, 이문영 고려대 명예교수, 이해동 목사, 김태홍 선생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대중이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한겨레신문사는 국회도서관과 협의하여 2009년 1월에 문고를 국회도서관으로 옮겼습니다.

2009년 6월 23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개인문고실에서 <송건호 문고> 개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고 송건호 선생 유족, 한겨레신문사 고광헌 사장, 곽병찬 편집인, 송우달 상무 그리고 청암언론문화재단 김태진, 김양래 이사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선생의 뜻을 기렸습니다.

<송건호 문고>는 국회도서관이 선생의 애장도서 총 7,291책을 기증받아 설치했습니다. 기증자료에는 춘원 이광수의 ‘단종애사’ ‘꿈’ ‘흙’, 벽초 홍명희의 ‘임거정’등 국내 초판본과 ‘민족과 인민’(박극채 저), ‘학생과 신문’(홍종인 저) 등 희소자료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국회는 언론 발전과 민주화 운동에 기여하고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점에 감사를 표시하며 고인이 되신 선생에게 국회의장 명의의 공로패가 증정했고, 유종필 도서관장은 선생의 부인 이정순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국회도서관 개인문고는 소중한 국가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한다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의회 및 기타 사회과학분야에 공헌한 개인 법인 단체가 2,000책 이상의 자료를 기증한 경우 '국회도서관자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윤치영 문고, 김동길 문고, 조영환 문고, 김진배 문고, 손세일 문고, 김윤환 문고, 양성철 문고가 설치되어 있으며, 송건호 문고는 국회도서관에 여덟 번째 설치된 개인문고로 지금까지 설치된 개인문고들 가운데 자료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유종필 도서관장은 “민족주의자, 한국언론사가, 민주화운동 유공자 그리고 참된 지성인이었던 고 송건호 선생은 한국 언론인의 사표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의 귀중한 자료가 국회도서관에 영원토록 보존되어 많은 국회의원과 국민들에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선생의 귀한 장서와 자료는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에서 소중한 자산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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