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생. 1983년 문화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기자, 뉴스앵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대학교수를 거쳐 현재 JTBC 보도담당사장으로 재직중인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언론인이다.
그 동안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리한 질문, 논리적인 진행, 정제된 언어로 토론문화의 발전과 성숙에 기여했다. 수상자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지난 30년의 세월 동안 대중과 미디어에 노출되는 삶 속에서도 엄격한 자기관리와 신중한 처신으로 정진한 결과이다.
